김장훈 "거제한콘서트,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김수진 기자  |  2008.08.13 08:23
가수 김장훈 ⓒ송희진 기자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가수 김장훈이 12일 경남 거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장훈의 원맨쑈' 거제 공연을 마친 소감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13일 오전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거제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한 것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말로 감동을 표현했다.

김장훈은 "최강감동의 '거제'첫 공연을 마치고 스태프와 말로만 듣던 자연산회로 회식을 한 이후 ㅋ 방에 들어와서 거제에서의 첫 공연을 또 이렇게 혼자 추억하고 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두들 감동의 물결이더군요. 원래 (관객이)가수에게 감동 하는 건데.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얘기가 있듯이 어느 곳인들 소중한 공연, 소중한 관객이지만 그 느낌들은 조금씩 다릅니다"고 밝힌 김장훈은 "가수로써 최고의 영광은 무얼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나의 노래에 혼을 다해 몰입해 주는 관객, 그것만 있다면 주머니에 돈이 없어도 남루한 옷을 입고 있어도 무대밖에서 아무리 서러운 꼴을 당해도 가장 행복사람이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가수마다 다르겠지만 아마도 제 생각엔 수상도 아니고 음반판매순위도 아니고 그 어떤 것도 대체 할 수 없는 건 최강의 열광적인 환호와 몸짓"이라고 설명하며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어제의 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무대에 미쳤고 무대에 청춘을 바친거죠"라며 "벌써 내년의 거제공연을 꿈꾼다면 좀 오버겠지만 그러고 앉아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아 "오늘 또 공연을 잘하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마음이 너~~~무 들떠서 흥분이 안가라 앉네요"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또 "공연이름을 '거제한콘서트'라고 지어봤습니다. 자리는 1000석 남짓이지만 감동만큼은 그 무엇도 뛰어넘을 '거제한콘서트'요. 올림픽의 열기도 뛰어 넘을~"이라며 공연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보였다.

김장훈은 또 이 글을 통해 몸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회복된 사실과 자연산 회를 16년만에 먹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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