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게시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임신 이후 일본에서 남편 김남일 축구선수와 신혼을 즐기고 있는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자신이 DJ를 맡았던 KBS Cool FM '오정연의 3시와 5시 사이' 게시판을 통해 최근 심정을 밝혔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오정연 아나운서의 진행을 들으니 '역시 3542 분위기는 미묘하면서 뭔가 마음이 찡한 감동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는 일본이구요. 3시와 5시 사이 가족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정연DJ도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의 깜짝 방문에 이어 방송 중이던 오정연 아나운서도 "보민 언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보고 싶어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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