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성그룹 다비치가 1집 수록곡 '슬픈 다짐'과 '사랑과 전쟁'으로 각종 차트 1위를 접수하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효리 엄정화 서인영 등 쟁쟁한 여가수들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다비치의 '슬픈 다짐'이 지난 5월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사랑과 전쟁'까지 7월 말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최근 기자와 만난 다비치는 "좋은 시작이자 과분한 출발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올해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다비치는 "특히 1위를 했을 때는 정말 감동이었다"며 "이제 행사를 가도 우리 노래를 따라 부르는 팬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그럴 때면 정말 기분 좋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특히 "신인가수지만 올 연말에 규모와 상관없이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는 다비치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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