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전진 '제7의 멤버'로 공식 인정

전형화 기자  |  2008.08.16 19:42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제7의 멤버로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을 공식 인정했다. 16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은 전진이 이제 신화의 멤버가 아니라 '무한도전'의 전진이라며 자막으로 공식 소개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에는 하하가 군입대한 뒤 가수와 개그맨 등이 번갈아 출연하면서 제7의 멤버 자리를 노렸다.

하지만 최근 전진이 '전스틴' '굴러들어온 놈'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무한도전'에 맹활약을 펼치자 그가 제7의 멤버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유력했다.

전진은 이날 자막에 이어 베이징 올림픽 중계를 위해 17일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출국해 자리를 굳건히 한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 이색 올림픽 특집을 방영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압판을 바닥에 깔아놓고 멀리 뛰는 지압판 멀리뛰기, 상의를 먼저 탈의시켜야 한판을 얻는 탈의 유도, 트랙에 함정을 깔아놓은 100미터 복불복 달리기, 땅 위에 비누거품을 뿌리고 헤엄 치는 땅 짚고 헤엄치기 등에 도전, 아낌 없이 몸을 던졌다.

특히 새로운 멤버로 자리를 굳힌 전진은 이날 넘치는 체력과 약간 모자란 듯한 캐릭터로 엉덩이로 나무젖가락 뿌려뜨리기에 우승하는 등 '무한도전'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