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일우가 드라마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연출 황인뢰 김수영)로 대마도 촬영에 나선다.
18일 '일지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9일 대마도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일지매가 일본에 대마도에서 닌자 수업을 받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MBC '일지매'는 고우영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청나라에서 자란 일지매가 풍랑을 만나 일본까지 건너가 닌자술을 배운 후 탐관오리의 재물을 훔쳐 양민을 구제하는 이야기다.
'일지매'는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서 일지매 역이 이승기에서 정일우로 바뀌어 혼선을 빚다가 정일우, 윤진서로 출연 확정 후 지난 7월 2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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