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28)가 최근 새로운 청바지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S라인 몸매를 한껏 뽐냈다.
동양적인 얼굴에 9등신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장윤주는 지난 1일 청바지 브랜드 '페리엘리스 아메리카라'의 가을 광고 촬영을 마쳤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는 이미 지난 2005년 국내에서 TBJ 청바지 화보를 촬영한 바 있어 더욱 노련해진 성숙미를 자랑했다. 또 이번 청바지 디자인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997년 모델계에 입문한 장윤주는 바자, 보그, 엘르 등 유명 잡지모델과 주요 패션쇼의 메인으로 등장하며 톱모델의 입지를 굳혀 '한국의 케이트 모스'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2005년 싱글앨범 '플라이 어웨이'를 발매해 싸이 월드 재즈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각종 TV 광고에 등장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한편 장윤주는 21일 새벽 오토바이사고로 사망한 모델 출신 연기자 이언과의 인연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월 두 사람이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졌는데, 이는 패션화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