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27)이 가슴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패리스 힐튼은 최근 가슴선이 드러나는 옷을 자주 입어 가슴 수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다.
이미 미국 연예정보 월간지 '베니티페어'의 표지를 통해 A컵의 작은 가슴을 과시하기도 했던 힐튼은 최근 가슴골을 훤히 드러낸 채 찍힌 사진 때문에 이 같은 소문에 휩싸였다.
의혹이 불거지자 힐튼의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음악연예사이트 '콘택트뮤직'을 통해 힐튼은 유방확대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일부러 가슴을 크게 보이기 위해 가슴이 커 보이는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뿐 칼을 댄 것은 아니다"라며 "그의 가슴은 원형 그대로"라고 주장했다. 또 "힐튼은 절대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2006년 엘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도 "13세 때 소년 같아 보일정도로 납작한 가슴 때문에 상심한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이 작은 가슴이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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