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MBC 나들이에 나섰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29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추석 특집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연출 선혜윤)를 녹화했다.
평소 애견 사랑으로 잘 알려졌던 박지윤 아나운서는 자신의 애견을 데리고 밝은 모습으로 녹화에 참석했다.
박 전 아나운서는 높은 관심에 부담을 드러냈다. 그 때문인지 대개 오후 시간대 녹화를 하는 여느 프로그램과 달리 '스개소'는 이른 오전 일찌감치 녹화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박 아나운서는 '스개소' 외에도 KBS 사직 전 자신이 진행하던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이휘재 현영이 진행을 맡은 이날 '스개소' 녹화는 신봉선이 자신이 기르고 있는 부터 페리어, 문세윤이 퍼그를 데리고 나오는 등 애견과 스타가 어우러져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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