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美 진출 가시화..SM, 'SM USA' 설립

길혜성 기자  |  2008.09.01 12:10
↑보아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 인기 가수 및 아이돌그룹들이 대거 포진된 SM엔터테인먼트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USA'를 계열사로 새롭게 추가하면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미국 진출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코스닥상장사이기도 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9일 공시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USA(정식 명칭 S.M Entertainment USA, Incㆍ대표 한세민)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시에서 "미국 지역 사업 영역 확대 및 당사 연예인의 미국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한 것"이라며 SM엔터테인먼트 USA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이미 일본과 홍콩에 각각 현지 법인인 'SM엔터테인먼트 재팬'과 '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 ' 등을 자회사로 두며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소속 가수들을 아시아권 스타로 양산시킨 바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연예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보아의 미국 진출이 하나의 관심사로 자리 잡아왔기에, 현 시점에서의 SM엔터테인먼트 USA 설립은 여러 가지 면에서 연예 관계자 및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