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복귀' 이찬 "방송이 너무 하고 싶었다"

김지연 기자  |  2008.09.03 16:56
ⓒ임성균 기자 tjdrbs23@


2년 만에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찬이 방송이 너무 하고 싶었다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사를 밝혔다.

이찬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버라이어티쇼 '180분'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찬은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3시간 연속 방송되는 버라이어티쇼 '180분'의 코너 '나는 PD다'에 고정 출연한다.

이날 오후 4시50분께 모습을 드러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이찬은 "정말 많은 분들께 혼날 각오로 시작했다"며 "무엇보다 (방송이)너무 하고 싶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이찬은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계기는 단 한 번도 제 실제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았다"며 "'나는 PD다'를 통해 100% 리얼한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프로그램 오디션에 응시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찬은 지난 2006년 출연했던 SBS 드라마 '눈꽃' 이후 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공식석상 나들이 역시 지난 2006년 12월23일 이민영과의 이혼 후 처음이다.

이찬은 '나는 PD다'를 통해 기획, 섭외, 취재, 촬영,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그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현장을 찾아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베이징 올림픽 도전기'를 촬영했다.

버라이어티쇼 '180분'은 '아내가 결혼했다' '더 폰(The Phone)' '나는 PD다'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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