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이현지, '우결' 새 커플 투입

김현록 기자  |  2008.09.04 14:42


가수 겸 배우 최진영과 '바나나걸'로 스타덤에 오른 이현지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커플로 출연한다.

최진영과 이현지는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일밤'의 인기코너 '우리 결혼했어요' 추석 특집에 새로운 커플로 투입된다.

이날 '일밤'은 1·2부 총 120분을 '우리 결혼했어요' 특집으로 꾸민다. 최진영과 이현지는 1부에 등장하는 새 커플들 중 하나로 출연해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을 마쳤다. 그러나 이들이 이후에도 커플로 등장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제작진은 일단 연말까지는 현재의 커플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향후 새 커플을 투입한다면 추석 특집에 등장한 커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일밤' '우리 결혼했어요' 추석 특집 2부에서는 기존 출연자인 앤디-솔비, 크라운제이-서인영, 알렉스-신애, 황보-김현중 커플이 스튜디오로 나와 스피드 퀴즈를 풀며 그간의 궁금증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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