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이 군대에 다녀온 후가 신화의 제 2의 전성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공연에 나선 전진은 공연 도중 10월9일 훈련소로 입대하는 에릭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에릭 형이 군대에 가지만 팬분들이 많이 울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연 전진은 "군대에 다녀온 뒤 다시 뭉쳐서 방송을 하든, 공연을 하든 그 때가 신화 제 2의 전성기가 아니겠냐"며 신화의 군 입대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위로의 말을 했다.
이어 전진은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어려서 몰랐던 많은 것들을 개인 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있다"면서 "군대는 대한민국 남자면 누구나 가는 거니까 결국은 다 이겨내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이어 전진은 솔로앨범 수록곡 중 에릭이 피처링한 노래 '사랑한다는 그 말'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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