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영화 '마이 파더'(감독 황동혁 제작 시네라인㈜인네트)로 신인상만 5관왕을 달성했다.
다니엘 헤니는 6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마이 파더'로 신인남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신인상 수상은 대한민국영화대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대종상에 이어 5번째다.
다니엘 헤니는 혼혈 배우로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20095년 5월 전세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한 영화 '엑스맨: 울버린'에 캐스팅 돼 세계적 배우 휴 잭맨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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