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10일 기자회견에서 美 데뷔곡 최초 공개

최문정 기자  |  2008.09.09 08:57


가수 보아가 미국 데뷔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보아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베스트 오브 아시아, 브링 온 아메리카'(Best of Asia, Bring on America!)라는 이름으로 미국 진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미국 데뷔곡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는 보아는 물론 이수만 회장, 미국 진출 및 음반 제작 관련 스태프도 참석해 그 동안 극비리에 준비해 온 미국 진출 준비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아의 미국 데뷔곡이 기자회견을 통해 첫 공개된다"며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작업한 미국 데뷔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아시아 음악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아가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활동 중인만큼 보아의 미국 진출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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