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가협회가 주최하는 중국영화계의 성대한 축제 중 하나인 중국금계백화영화제에서 '임권택 특별전'이 열릴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9일 중국 대련에서 서막을 연 제 17번째 중국 금계백화영화제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영화 특별전'을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오는 9월 11일부터 3일간 '임권택 특별전'을 열 계획이다.
임권택 특별전' 행사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대표작 10편을 선정하여 상영하고, 강수연, 오정해, 안성기, 최민식, 박상민, 조승우 등 선정된 영화의 주인공들이 이국땅에서 열리는 임권택 감독의 특별전을 축하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강수연은 이번 영화제에 임권택 감독과 함께 참석해 임권택 감독의 특별전을 축하하는 한편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강수연은 현재 영화와 드라마 모두를 염두에 두고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으로서 한국 영화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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