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1위 빅뱅, 한달 간 음악프로 총 7회 1위 달성

길혜성 기자  |  2008.09.11 20:21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빅뱅이 케이블채널 MNET의 가요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 또 다시 1위에 올랐다.

빅뱅은 11일 오후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의 'M! 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루하루' 최근 컴백한 FT아일랜드의 '사랑후애'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8월 28일 'M! 카운트다운'에서 '8월의 노래'로 선정됐던 빅뱅의 '하루하루'는 지난 4일에 이어 11일까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빅뱅은 '하루하루'로 SBS 가요 프로그램인 '인기가요'에서도 지난 8월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 3주 동안, 1위격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KBS 2TV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도 지난 5일 '하루하루'로 정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인 빅뱅은 최근 한 달 사이 지상파 및 케이블채널의 가요 프로그램에서 총 7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빅뱅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이미 음반 판매 10만 장(소속사 집계 기준)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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