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이효리 측이 이르면 오늘(18일)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할 예정이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18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변호사들이 내용을 검토 중이다"며 "이르면 오늘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효리와 최씨는 중학생, 고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같은 동네 선후배이자 친구 사이"라며 "동부 이촌동에 거주할 당시부터 만나오던 모임을 통해 10년 이상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핑클 활동 당시부터 개인 활동을 시작한 지금까지 많은 의지를 해오던 친구"라고 해명했다.
현재 이효리는 솔로 3집 후속곡 '헤이 미스터 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인기몰이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코너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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