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정은 주연 '종합병원2', 고사로 첫촬영

김건우 기자  |  2008.09.19 11:14
'종합병원2' 고사 중인 주연 배우들 <사진제공=MBC>

한국 메디컬 드라마의 출발점이 됐던 '종합병원'의 시즌2 '종합병원2'가 고사를 시작으로 촬영시작을 알렸다.

'종합병원2'는 지난 17일 강남 성모병원 내 한 건물 1층 로비에서 대박기원 고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고사에는 돼지머리 위에 의사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청진기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제일 먼저 절을 올린 드라마 총책임자 오경훈CP는 "노도철 PD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하길 바란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에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는 "이제 시작했다. 끝까지 즐겁게 마무리 해보자"며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명작으로 남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고사에는 과거 '종합병원'을 이끌었던 이재룡, 심양홍 등과 새롭게 투입된 차태현, 김정은, 유진, 이종원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모두 모여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종합병원 2'는 2008년 11월 중순 '내 여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3. 3'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4. 4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5. 5'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6. 6'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이강인 3호골 미쳤다! 몸을 날리는 다이빙 헤더, '펄스 나인' 깜짝 출전→대활약... PSG도 3-1 완승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