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크로싱', 제21회 도쿄국제영화제 초청

김건우 기자  |  2008.09.19 12:58

한국영화 '디워'와 '크로싱' 제21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도쿄국제영화제는 18일 도쿄 록본기 힐즈에서 제21회 도쿄국제영화제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특별초대, 김태균 감독의 '크로싱'은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 초청됐다.

제21회 도쿄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이 폐막작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월ㆍE'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약 300편의 영화가 도쿄 록본기 힐즈와 시부야 분카무라에서 상영된다. 경쟁 부문은 15편의 영화가 도쿄 그랑프리를 놓고 작품성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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