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이성욱 등 '오빠가왔다' 예능 본격 출격

김수진 기자  |  2008.09.20 10:58

감상혁, 이성욱, 장호일, 김진, 김수용, 김지훈이 뭉쳤다.

이들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첫 선을 보이는 KBS JOY 자체제작 프로그램 스타 재활 프로젝트 '오빠가 왔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오빠가 왔다'는 90년대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스타지만 현재 잊혀진 아날로그 스타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 시켜 예능계 스타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꽃미남 원조 Ref 이성욱을 비롯해, X세대의 대표왕자 015B 장호일, 자칭 개그계의 유기견 김수용, 김진’, 성대모사의 달인 김지 4차원 아이돌 ‘김상혁’ 등이 스타재활학교에 입학해 21세기형 엔터테이너로의 부활을 위해 몸과 마음을 내던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최은경이 담임을, 개그맨 '왕비호' 윤형빈과 김현철이 일일 강사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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