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희귀난치성 환우 돕기 음악회 MC

김건우 기자  |  2008.09.24 08:47

'식객'에서 온화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 받은 김소연이 희귀 난치성 환우를 돕기 위해 나섰다.

김소연은 오는 27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는 희귀난치성 환우를 돕기 위한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누기' 음악회 행사에 MC로 나선다.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누기'는 드라마에서 상대역이었던 권오중을 주축으로 한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과 '한국 희귀 난치성 질환 연합회'가 함께 준비하는 음악회다.

권오중은 7년째 한국 희귀 난치성 질환 연합회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김소연은 "이번 기획과 연출을 맡은 권오중의 따뜻한 뜻에 감동해 좋은 의미의 행사인 만큼 힘을 보태고 싶다"며 "환우들이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아픔의 고통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평화 방송의 박용환 아나운서와 함께 MC로 숨겨둔 진행솜씨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서지영, 에반, 신효범, 풍경, 프리스타일, 진주, 김광진, 류승찬 등이 참여하며 이번 공연의 모금액 전액은 한국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에 기부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5. 5'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6. 6'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7. 7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8. 8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9. 9'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