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에서 '앤솔커플'이 하차하고 그 공백을 'R&B 동갑커플'인 환희와 화요비 커플이 대신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앤솔커플'의 하차와 동시에 추석특집에 출연한 '까칠왕자' 환희와 '4차원 캔디' 화요비인 'R&B 동갑내기 커플'이 고정 출연이 확실시 되고 있다.
'앤솔'커플인 앤디와 솔비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이별 여행 편'의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녹화는 지난 방송 예고편에 등장했던 것처럼 네 커플의 '이별여행'을 주제로 진행됐고, 앤디와 솔비가 '우리결혼했어요'를 떠나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 측근은 "'6개월 남짓 출연하다보니 출연자나 시청자나 아쉬울 수밖에 없다"며 "워낙 인기가 있는 방송이었기 때문에 더 애정이 있다"고 전했다.
'앤솔'커플의 하차와 관련해 '우리결혼했어요'의 한 제작진은 "결혼을 주제로 한 방송인만큼 한 커플을 8개월 이상 보여주고는 있지만 방송 제작 때부터 다양한 커플의 삶을 보여주자는 목적이 있었던 만큼 커플들의 하차와 합류는 자연스럽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앤디와 솔비는 각각 뮤지컬 '싱글즈'에 출연과 신곡 'do it do it'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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