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브리트니의 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가 아동 포르노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미국 연예 사이트 TMZ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제이미 린이 지난 7월 출산한 딸 매디 브리앤에게 모유를 먹이는 사진을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제이미 린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제이미 린의 딸 매디의 아버지 케이시 알드리지에 의해 촬영됐다. 이후 월마트에서 인화했지만 월마트의 직원이 사진을 팔기위해 여러 장을 인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변호사는 월마트 측에 법적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미는 지난해 12월, 16살의 어린 나이로 4년 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 케이시 알드리지와의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팬들의 우려를 뒤로하고 지난 7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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