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극도전' 영웅재중 "동방신기 안에서 개인활동"

이수현 기자  |  2008.09.25 07:00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첫 정극 연기 도전 작품에 대해 직접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SM 에브리싱 노래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영웅재중은 "'천국의 우편배달부'의 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한일 합작 드라마로 일본 유명 드라마 '롱베케이션'의 작가 기타자와 에리코가 극본을 맡고,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PD가 연출을 담당한다. 영웅재중은 '천국의 우편배달부' 제작진으로부터 직접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웅재중은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DVD, 미니시리즈, 단편드라마 등 여러 가지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라면서 "날짜가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10월 이후로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극중 영웅재중이 맡은 역할은 천국의 우편배달부로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을 맞이한 주변 사람들의 사연을 천국으로 올려보내는 다소 엉뚱한 남성이다.

영웅재중은 "자기 방식으로 이 세상의 사람들을 구원한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엉뚱한 청년"이라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로써 영웅재중은 동방신기 멤버 중 처음으로 개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유노윤호는 "멤버 각자가 개인활동을 하면서 솔로로 나설 수도, MC를 맡을 수도 있고 연기도 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동방신기라는 큰 틀 안에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10. 10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