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공연을 앞두고 영국에서 진행한 리허설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24일 저녁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는 지난 13일 영국으로 떠난 서태지의 1주일 간의 여정이 담겨 있다. 이 영상에서 서태지는 장난스러운 모습과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함께 리허설하는 장면, 런던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모습과 사진 촬영하는 장면 등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1일 만에 19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가 뿜어내는 웅장함과 전자사운드의 강렬함이 한데 어우러져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 줄 무대가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해 전했다.
서태지 또한 "이번 공연에서 얌전히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슬램을 하면서 신나게 즐기게 될 것을 기대하라"고 밝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