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식에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철저하게 보안이 통제돼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지 힐에서 열리는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식에는 장동건 이병헌 소지섭 김승우 송승헌 등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최지우 하정우 등도 특급스타도 모습을 드러낸다.
별들이 총동원되는 만큼 이날 결혼식은 혼잡이 예상된다.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 취재진 뿐 아니라 해외 취재진도 대거 몰릴 예정이며, 일본팬 또한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에 앞서 신라호텔 주위의 교통 대란도 일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권상우 측은 결혼식에 대한 통제 뿐 아니라 보안도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다. 콘서트에 못지 않은 경비 인력이 동원될 예정이며, 청접장을 가진 사람들만 입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리 배치도 사전에 끝마쳤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결혼식에 앞서 오후3시30분 취재진에 간단한 인삿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결혼 발표로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만든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수 조성모가 축가를, 윤인구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의 남편인 이루마가 축하 연주를,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주례를 선다.
런던으로 화보 촬영 겸 예비신혼 여행을 다녀 온 두 사람은 서울 삼성동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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