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SBS '미스터리 특공대'와 KBS 1TV '영상앨범 산' 등 총 12개 프로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제재조치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영상앨범 산' 등 총 12개 프로그램에 각각 제재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영상앨범 산'은 특정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구성해서는 안 된다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해 '주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오는 23일 종영하는 '미스터리 특공대'는 방송이 국민의 올바른 가치관과 규범의 정립, 사회윤리 및 공중도덕의 신장에 이바지하여야 한다는 등의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해 '경고' 제재조치를 받았다.
이들 프로그램과 함께 GTV '정경미의 히든스타일', ETN '스트리트 퀴즈 몰카 현찰 퍽치기', Mnet '2008년 제2회 20's Choice', FTV '성공투데이', 중화TV '클릭! 창업매거진', 비즈니스앤 '성공이 보인다', 성공TV '경제탐험! 현장 속으로', 리얼TV '리얼 해피 창업', 일자리방송 '창업! 나도 할 수 있다', 앨리스 '정재윤의 작업남녀', 채널텐 '정재윤의 작업남녀' 등이 제재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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