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때아닌 '잠행설'에 휩싸였던 가수 이수영이 1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7일 이수영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수영은 7일 오전 서울 압구정의 한 육아관련 숍에서 열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2'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수영은 친구이자 현재 임신 중인 박경림을 포함, 임산부 10여 명과 직접 모자를 뜨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2'는 국제빈곤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참여기부 행사로, 빈곤에 시달리는 신생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만들어 보내주고 있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 1년 간 좀처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관계로, 최근 때아닌 잠행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수영은 올 해 안에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이 음반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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