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신 중인 방송인 박경림이 향후 방송 계획에 대해 직접 밝혔다.
박경림 7일 오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 패어렌팅 가이드 기업 매장에서 진행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2' 행사에 참여했다. 박경림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국제빈곤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참여기부 자선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털모자를 직접 만들어 빈곤, 기아, 질병 등에 시달리는 신생아들에 보내주고자 마련됐다.
절친한 친구인 가수 이수영 및 임산부 10여 명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경림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현재 임신 7개월째"라며 환한 미소 속에 인삿말을 건넸다.
이어 "내년 1월 중순 출산 예정인데 올 12월까지는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에 나설 것"이라며 "물론 출산 이후 다시 돌아와 '별이 빛나는 밤에' 청취자들과 만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박경림은 이날 "지금 임신 중이지만 입덧을 하지 않아 남편이 호강하고 있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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