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지난 5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차한 심경을 밝혔다.
솔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5일 앤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여러분들의 사랑 너무도 감사했습니다"고 말문을 연 솔비는 "'우결'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고 밝혔다.
솔비는 "많은 배움을 주신 '우결' 스태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어요"라고 밝힌 뒤 "앞으로 변함없이 노력하며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솔비가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앤솔' 커플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솔비는 또 이글을 통해 앤디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솔비는 "앤디오빠. 그동안 고생많았구요. 철없는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그동안 추억 잘 간직하고 멀리서 항상 응원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외로워하지 말고 건강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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