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김희선, 시아주버니 결혼식 참석

최문정 기자  |  2008.10.09 19:28
↑임신 6개월의 톱스타 김희선의 모습이 포착됐다.9일 오후 시아주버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희선이 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이명근기자

예비 엄마 김희선이 시아주버니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모 호텔에서 열린 남편 박주영씨의 형인 락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도영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현재 임신 6개월로 알려진 김희선은 한복 차림으로 등장,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선은 남편인 박씨와 동행, 식장에 들어섰으며 결혼식보다 1시간 30분 앞서 도착했다.

이날 김희선은 한복을 입었던 탓에 2세인 '잭팟'(2세의 애칭)으로 인해 부푼 배는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조금은 살이 붙은 듯한 모습과 중간 중간 힘에 겨워하며 결국 휴식을 취하던 모습에서 점차 뱃속에서 커가고 있을 2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나 배에 자주 손을 올리는 모습을 통해 그녀가 예비 엄마로서 마음가짐을 다지고 있음과 2세를 얼마나 소중히 하고 있는지 드러내기도 했다.

김희선은 결혼식을 앞두고 식장 앞에서 이날의 주인공 시아주버니, 시부모, 남편과 함께 미소로 하객을 맞으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앞서 신부대기실에 들어가 예비 형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10월 20일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한 이후 화보를 통한 활동만을 이어왔다. 당초 올 가을 연기 컴백을 계획했으나 임신 사실이 밝혀지며 태교에만 힘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은 개인 미니홈피 배경으로 'I love my baby'라는 문구를 띄운 채 '내 안에 너 있다', '나 너무 행복해'라는 문구가 도는 팝업으로 현재의 행복과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내년 초 출산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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