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수술과 군대 면제 등 논란을 빚었던 K-1 스타 최홍만이 죽고 싶다며 미니 홈페이지에 현 심경을 토로했다.
최홍만은 9일 자신의 미니홈피 히스토리 공간을 통해 정신적 고통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또 미니홈페이지 메인 공간에는 "죽고 싶다"라는 글을 써놔 현재 큰 정식적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암시했다.
최홍만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 1체육관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16강 대회'에 출전했으나, 바다 하리(24, 모로코)와의 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둔 후 연장 직전 수건을 던져 기권패했다. 당시 네티즌은 무분별한 악성 댓글을 통해 최홍만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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