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의황금기'가 축구 중계 덕을 톡톡히 봤다

김겨울 기자  |  2008.10.12 08:17
'내 인생의 황금기'ⓒMBC


'내 인생의 황금기'가 축구 중계 덕을 톡톡히 봤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내 인생의 황금기'가 14.0%로 동시간대 경쟁 방송인 12.9%를 기록한 KBS 2TV '내사랑금지옥엽'을 시청률에서 이겼다.

그간 '내 인생의 황금기'는 40% 넘는 높은 시청률로 국민 드라마 호칭을 받던 '엄마는 뿔났다'의 아성에 기를 못 써왔던 것이 사실이기에 이번 승리는 쾌거라 할 수 있다.

물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국가대표평가전으로 '내사랑금지옥엽'의 시간대가 1시간 정도 밀렸으나 '내 인생의 황금기' 역시 프로야구 중계로 30분 정도 늦게 방영된 걸 감안해야 한다.

한편 '내 인생의 황금기'는 여주인공 이황(문소리)와 이금(이소연)의 두 자매가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황은 남편의 외도에 대한 맞바람으로 첫사랑과 외도를 한 것이 들켜 남편 태일(이종원)에게 온갖 수모를 당하는 중이며 이금은 결혼하기로 했던 약혼자 경우(신성록)의 갑작스런 파혼 선언으로 눈물을 흘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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