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이 시청률 40% 돌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11일 MBC '에덴의 동쪽'의 제작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현재 30% 육박하는 시청률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40%를 넘는 국민 드라마 탄생까지도 기대하고 있다"며 자신했다.
제작사는 '에덴의 동쪽'이 국민드라마가 될 수 있는 배경으로 우선 10대부터 60대까지 넓은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 이어 멜로와 액션, 또 가족애가 담긴 시대극으로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하게 포진된 연기자 층이 이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7일 '에덴의 동쪽' 14회는 전국 기준 26.3%(AGB 닐슨)로 13회인 24.6%에 비해 1.7%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달 30일 12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7%, 11회는 24.6%, 10회는 26%, 9회는 26.6% 등 전반적으로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조만간 30% 시청률 돌파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이 뿐 아니다. 앞으로 '에덴의 동쪽'은 동철(송승헌)의 지략을 겸비한 액션과 카리스마가 갈수록 빛을 발하며 신태환(조민기)과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극 초반에 암시했던 동욱(연정훈)과 명훈(박해진)의 출생의 비밀이 폭로되면서 사랑과 복수에 얽힌 갈등 구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 점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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