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아시아적 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자신의 이성관에 대해 직접 밝혔다.
비는 지난 15일 정규 5집 '레이니즘(Rainism)'을 발표했다. 비가 국내에서 정규 앨범을 선보인 것은 지난 2006년 10월 4집 발매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최근 비는 정규 5집 발매에 맞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새 음반 출시 소감 및 근황을 직접 전했다.
비는 "이번 음반은 국내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기 위해 낸 앨범이에요, 또 가요팬들에 진짜 무대가 뭔지, 그리고 퍼포먼스가 뭔지를 보여 주고 확실히 보여 주고 싶어 이번에 정규 5집을 발표했죠"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레이니즘'과 '러브 스토리(Love story)' 등 2곡이에요. '레이니즘'은 무대에서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강한 느낌의 댄스곡이고, '러브 스토리' 감미로운 분위기의 듣기 편한 노래에요. 이렇듯 이번에는 댄스만이 아닌 듣는 부분에도 역점을 둬 만든 음반이에요"라며 미소 지었다.
스물일곱이란 나이에 국내 연예인 최초로 '타임 100'에도 선정되는 등 데뷔 이후 지난 6년 간 이미 여러 가지 성과물을 낸 비는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성관도 직접 전했다.
비는 "여전히 제 인생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 아버지처럼 존경받는 아빠가 되고 싶은 거예요"라며 "결혼하고 나면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꼭 한번은 가족들과 외식도 하고 나들이도 하고 싶어요"라며 웃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을 꾸려야 하는데, 만약 제가 첫 눈에 반하는 여자가 생긴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결혼할 수 있어요"라며 밝게 미소 지었다.
한편 비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새신'의 내년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내년 미국에서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