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케이블 TV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출연, 이휘재와 가수 데뷔를 준비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최근 정준하의 초대를 받고 MBC '무한도전' 출연진과 함께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 촬영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석은 이날 신인 개그맨 시절 이휘재와 듀엣 앨범을 준비했고, 완벽한 분장으로 시청자들이 자신들을 못 알아보게 하는 콘셉트로 프린스라는 팀명까지 지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앨범 이야기 도중 눈앞에 지나가는 자동차가 있었고, 그 차의 이름을 보고 프린스라 지었다"며 "앨범 발매를 앞두고 투자자가 없어 물거품이 됐다"고 밝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날 지인을 초대해 추억을 이야기하는 특집 '식신원정대' 촬영에는 '무한도전'팀 외에 이휘재 등이 참여했다. 녹화분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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