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정혜영, '일지매' 청순 vs '에덴' 완숙

김현록 기자  |  2008.10.24 09:47
'돌아온 일지매'(왼쪽)와 '에덴의 동쪽'의 정혜영


탤런트 정혜영이 청순하고도 완숙한 극과 극 캐릭터를 뽐낼 전망이다.

정혜영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에서 로비스트 제니스 역을 맡아 완숙한 지성미를 뽐내고 있다.

악역 신태환(조민기 분)의 옛 애인으로 훗날 동철(송승헌 분)의 후원자가 되는 정혜영은 송승헌, 연정훈, 이연희, 한지혜 등 젊은 연기자들과 대비를 이루며 극의 허리를 책임진다.

그러나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연출 황인뢰)에서는 양반에게 능욕당한 뒤16살에 일지매를 낳은 비련의 여인 백매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24일 공개된 '돌아온 일지매' 스틸사진에서 정혜영은 실제 두 아이의 어머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청초한 동안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정혜영에게 황인뢰 PD는 " 차가움과 따뜻함을 함께 갖춘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신뢰를 그러냈다.

황 PD는 "정혜영은 촬영장에서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라며 "동선이 정해지고 위치를 잡으면 조명이 진행되는 긴 시간 동안 꼼짝 않고 역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전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