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한류스타 김정훈, 서울서 600여 日팬과 팬미팅

이수현 기자  |  2008.10.25 17:54
↑김정훈 <사진제공=2008 서울한류페스티벌>


가수 겸 탤런트 김정훈이 서울 한복판에서 600여 일본팬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훈은 25일 낮 12시부터 약 2시 간 동안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2008 서울한류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류스타 팬미팅 행사에 주인공으로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일본팬 600여 명이 함께 했다.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펼쳐진 이번 팬미팅에서 김정훈은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음반 수록곡 'You are not alone'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김정훈은 일본팬들과 게임을 하며 직접 준비한 장미꽃 마술 프로젝트를 선사했다. 또한 자신의 사진이 담긴 액자와 시계를 선물하는 등 600여 일본팬과 시종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정훈은 팬들을 위해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와 고한우의 '암연' 등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현재 일본에서 인기 상승 중인 김정훈은 지난 2007년 2월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했다. 이후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전역을 차례로 돌며 가진 첫 전국 투어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김정훈 <사진제공=2008 서울한류페스티벌>


↑김정훈과 일본팬들 <사진제공=2008 서울한류페스티벌>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