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류수영(29)이 군 입대 당일 아침 이발을 하고 훈련소로 향했다.
류수영은 입대일인 27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미용실에서 군 입대를 위해 짧은 머리 모양으로 이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수영씨가 오전 9시 30분께 충남 논산 훈련소로 향했으며 오후 1시 입소한다.
한편 류수영은 지난 98년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에 출연하며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뒤 99년 MBC 주간단막극 '깁스가족'을 통해 연기자 생활을 본격 시작했다.
이후 류수영은 MBC '맹가네 전성시대' '환생-넥스트', SBS '불량커플'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KBS ' 열여덟 스물아홉' '서울 1945', '대한민국 변호사들'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썸머타임' '블루' 등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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