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왕' 김종국이 이전보다 체중이 7㎏ 정도 준 것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직접 전했다.
김종국은 지난 22일 미디움템포의 R&B 발라드 '어제보다 오늘 더'를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정규 5집을 발매하고, 현재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5월 병역 의무를 마친 김종국이 새 음반을 선보인 것은 공익 근무에 돌입한 직후였던 지난 2006년 4월 정규 4집을 출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국은 2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음반 발매 소감 및 근황을 직접 밝혔다.
또한 김종국은 이번 인터뷰에서 "이전보다 한결 살이 빠진 같은데?"라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라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김종국은 "지금은 지난 5월 소집 해제 직후보다 체중이 6~7㎏ 정도 빠진 상태며, 공익 근무에 나서기 직전보다도 5㎏이나 줄었다"며 "운동도 하고 녹음에 열중하면서 몸무게가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코디네이터 분들이 옷이 잘 안 맞는다고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기도 했는데, 근육량 및 체중을 줄이니 코디 분들이 '옷맵시가 난다'며 가장 좋아한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빠진 체중은 발라드를 부를 때에도 많이 도움이 되는 듯하다"며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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