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이 음식문화 다큐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김래원은 다음달 7일과 14일 방송 예정인 MBC 특별기획 '스파이스 루트'(연출 유현)의 내레이션을 맡아 SBS 드라마 '식객'에서 시작된 음식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스파이스 루트(Spice Route)는 동남아시아 밀림에서 인도를 거쳐 유럽으로 이어지는 해상 무역로를 가리키는 말로, 이를 통해 후추, 육계, 정량, 육두구 등이 전파됐다.
중저음의 차분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맡게 된 배우 김래원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처음 맡게 돼 약간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 작업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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