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이 최성호 나문희 주연의 SBS 창사특집극 '압록강은 흐른다'(연출 이종한ㆍ극본 이혜선)에 노 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SBS가 창사 18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집극으로, 오는 11월 중순께 3부작으로 방송된다. 이 작품은 이미륵의 일대기를 그렸다.
정운택은 31일 소속사를 통해 "학창시절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감명 깊게 읽었다"며 "언젠가는 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에게 출연 제의를 받고 바로 그때가 지금이라고 생각이 들어 출연료에 관계없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운택은 내달 27일 자신이 주연을 맡은 공포 스릴러 영화 '4요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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