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 시청률 소폭하락..10.0%

김지연 기자  |  2008.11.08 09:19

SBS가 가을 개편을 맞아 금요드라마를 폐지하고 신설한 예능 프로그램 '절친노트' 2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절친노트'는 10.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31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11.8%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금요일 심야 시간대 2시간 동안 2회 연속 방송되던 드라마를 폐지하고 선보인 '절친노트'와 함께 시간대를 옮겨 이날 오후 10시께 방송된 '웃찾사' 역시 7.6%로 지난 10월31일 기록한 9.2%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오후 11시 '절친노트'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그야'는 8.1%,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은 10.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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