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女연예인 대시, 마음열지 않은 것 후회돼"

김지연 기자  |  2008.11.08 11:08
신승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여자 연예인들의 대시에 마음을 열지 않았던 것이 후회된다는 솔직한 발언을 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신승훈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녹화에 참여해 이 같은 속내를 밝혔다.

신승훈은 '예전에 여자 연예인들에게 대시 많이 받았냐'는 MC들의 질문에 "인기가 많았다"며 "지금 와서 생각하건데 후회가 되기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승훈은 "그 때는 같은 일을 하는 여자는 만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해 마음을 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는 신승훈은 "심지어 밤 보다 아침이 무섭다. 아침에 일어나 혼잣말을 한 적도 있다"며 "아침에 깨워주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집에 자명종이 50개는 된다"는 등 오랜 솔로 생활에 대한 외로움을 토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신승훈은 또 "사랑을 못해 금전적으로도 손해가 크다"며 그 복잡한 속사정을 털어놨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3. 3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 위크' 삼켰다..가장 많이 언급된 셀럽 1위
  4. 4방탄소년단 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평판 1위..차은우·강다니엘 순
  5. 5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참석한 '美의 남신'..전 세계 열광
  6. 6한혜진♥기성용, 이 부부가 사는 법 "출근해도 함께 점심 '집밥'..싸움이 안 돼요" [창간20주년 인터뷰②]
  7. 7"손흥민 떠난다면..." 벌써 이별 준비, 토트넘 '차기 주장' 이름까지 나왔다
  8. 8레드벨벳 조이, SM 떠나나..배우 소속사 물색 중
  9. 9'잠실 드디어 비 그쳤다!' 두산-LG 더블헤더 1차전 정상 개최, LG 선발 라인업 발표 [잠실 현장]
  10. 10"오타니라면 60-60 노릴 것" 그 높은 공도 넘기다니... 52-52 달성, '오타니 쇼'는 계속된다 [LAD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