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친정집서 안정.."처음부터 해외 나갈 계획 없었다"

이수현 기자  |  2008.11.11 15:02
정선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우먼 정선희가 건강을 되찾고 집에서 요양 중이다.

11일 정선희의 측근은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정선희는 친정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최근에는 병원에도 다니지 않고 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현재는 연예계 복귀보다 안정을 되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남편인 고 안재환의 사망 이후 심신이 쇠약해진 정선희는 한 때 해외 요양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측근은 "처음부터 해외로 나갈 계획은 없었다"며 항간의 해외 요양설을 일축했다.

정선희는 고 안재환의 사망 이후 지난 10월 친구 고 최진실의 사망까지 연이은 악재를 겪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고 안재환 자살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종결하고 수사결과에 대해 공식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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