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출산휴가를 앞둔 최윤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W'의 진행을 맡는다.
14일 MBC 측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는 폭넓은 국제이슈를 다루는 시사교양프로그램 'W'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2005년 'W'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진행을 계속해 온 최윤영 아나운서가 내년 1월께 출산을 앞두면서 손정은 아나운서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그간 주말' 뉴스데스크', 'PD수첩'을 진행하면서 시사교양프로그램 및 보도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어 온 손 아나운서는 'W'로 이같은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손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PD수첩'은 11월 개편을 맞아 오는 18일 방송부터 문지애 아나운서가 새로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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