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선동열 감독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
14일 '무릎팍 도사' 제작진에 따르면 선동열 감독이 극비리에 12월 중 출연할 예정이다.
한 제작진은 "정확하게 녹화 날짜와 방송 날짜가 잡히지 않았다. '무릎팍 도사' 같은 경우 편집을 하다보면 두 회로 나눠가는 경우도 있어 미리 순서를 정하기 힘들다"며 "12월 중으로 출연을 결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선동열 감독의 '무릎팍 도사' 출연은 사실 극비리에 추진됐다. 하지만 선동열 감독의 출연 소식을 아는 야구 관계자들로 인해 알려지게 됐다.
한편 방송에서 선동열 감독은 그간 방송에서 들려주지 않았던 자신의 삶과 야구 인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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