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효리 키스, 해외서도 인기 폭발..유튜브 올라

김지연 기자  |  2008.11.17 11:21


깜짝 키스로 세간을 발칵 뒤집어 놓은 톱가수 이효리와 탑의 키스 동영상이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2008 Mnet KM 뮤직페스티벌'(이하 '2008 MKMF')에서 빅뱅의 '거짓말'을 함께 부르던 중 깜짝 이벤트로 키스를 주고받았다. 이 장면은 전파를 탄 후 한 네티즌에 의해 유튜브에 올랐다.

17일 오전 11시께 현재 탑과 이효리의 키스 동영상은 약 7566회의 조회수를 기록, 1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키스를 주고받을 당시에 객석을 채운 남녀 팬들은 질투 어린 함성을 지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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