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폴리나 리피나가 한국 전통 마당극에 출연한다.
'미수다'에서 걸쭉한 입담을 과시하는 뉴질랜드 출신 폴리나 리피나가 외국인 최초로 MBC 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환장 하겠네'에 출연한다.
폴리나 리피나는 이번 마당극에서 전통적인 한국식 대가족을 처음 접한 셋째 외국 며느리 역할을 맡아 노자 돈으로 달러를 내놓는 등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줄거리는 시골 노인 박씨의 5일장을 무대로 그 동안 관계가 소원했던 가족, 친척,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벌이는 시끌벅적한 장례식을 그린다.
한편 윤복희, 오정해, 이창훈, 유퉁, 홍경인, 이재은 등 화려한 출연진과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MBC 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환장 하겠네'는 오는 21일부터 2009년 1월 4일까지 장충체육관 전용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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