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출연료 떼먹은' 前소속사 대표 기소

심재현 기자  |  2008.11.20 09:43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주현 부장검사)는 20일 방송인 김구라씨(본명 김현동)의 출연료 등을 가로챈 혐의로 김씨의 전 소속사 대표 손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손씨는 김씨와 연예활동 수입을 7(김구라)대 3 또는 6대 4로 나누기로 계약하고도 지난 1~2월 김씨의 방송 출연료 등 1억7800여만 원 중 1억25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고 회사경비 등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자신에게 지급해야 할 출연료 등을 주지 않았다며 지난 5월 손씨를 고소했다.

김씨는 거침없는 입담을 내세워 지상파 TV·라디오 및 케이블 방송을 오가며 MC로 활약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